[포쓰저널=이현민 기자] hy가 위 건강 이중제형 제품을 선보이며 위 건강식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hy는 프리미엄 발효유 '윌 작약'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hy에 따르면 윌 작약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출시 이후 쌓아온 위 건강 연구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다. 브랜드 최초 이중제형 설계로 정제와 액상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제형에 따라 각기 다른 위 건강 개별인정형 소재가 적용돼 기능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뚜껑에 담긴 정제에는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작약추출물등복합물‘(작약추출물)이 담겼다. 1일 섭취 권장량 700㎎을 100% 충족한다.

액상은 장과 위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복합기능성으로 설계됐다. 자체 개발 특허 유산균 'HP7'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이 함유됐다. 100억 CFU를 보증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천연물 소재 '꾸지뽕잎추출물'도 100㎎ 담겼다. 1일 섭취 권장량으로 위 불편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윌 작약은 이날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프레시 매니저 및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고객 전달일은 28일부터다.

김일곤 hy 마케팅 부문장은 "윌 작약은 국내 최초로 두 가지 위 건강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며 "hy가 쌓아온 연구 기술력을 집약해 매일 한 병이면 간편하게 위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