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등 PB 서비스 중요성 강조"

 

7일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PB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리더십 세미나에서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7일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PB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리더십 세미나에서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NH투자증권은 130여명의 PB팀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는 최근 제2기 트럼프 시대의 시작 등 변동성이 커진 국내외 시장상황에서 영업현장의 차세대 리더인 PB팀장들과 회사의 경영전략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 견인의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PB팀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영업 환경 지원 약속 등 성과 향상을 독려했다.

조용민 언바인드랩 대표의 ‘성과를 만드는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 강연도 진행됐다.

조 대표는 “AI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시대에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팀원 스스로 솔루션을 찾도록 도와주는 팀장의 리더십이 높은 성과와 팀의 성장을 돕는 열쇠“라고 전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팀장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또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I(인공지능), 조선, 엔터, 로봇업종에 대해서 애널리스트들과의 회의시간도 가졌다.

윤 사장은 “국내외 시장환경이 어려워졌지만, 영업현장의 중간 리더인 PB팀장들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당사 리테일 조직의 운영철학을 공유하고, 핵심 관리자로서 거듭날 수 있는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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