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현대홈쇼핑 등 판매 채널 다각화

[포쓰저널=신은주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전두유 특허공법을 적용한 완전두유 블랙 고칼슘 3종 시리즈가 출시 1년만에 생산량 1600만팩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월 한미사이언스가 선보인 완전두유 블랙시리즈는 ▲완전두유 검은콩 고칼슘 ▲완전두유 검은콩 17곡 고칼슘 ▲완전두유 검은콩 검은참깨 고칼슘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허를 획득한 전두유 공법(FG.T)은 완전두유 시리즈의 차별화 포인트다. 한미사이언스는 콩의 영양을 그대로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콩을 통째로 갈아내 영양성분을 100% 담아내면서, 진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고 했다.
껍질까지 콩을 통째로 사용해 폐기물이 나오지 않는 공정을 거쳐 자원 소비와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푸드테크를 실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완전두류 시리즈의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NS홈쇼핑에 입점한데 이어 2월에는 현대홈쇼핑과도 협업한다. 2월 1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세 가지 품목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방송하며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온라인몰에서 미리 주문도 가능하다.
정원화 한미사이언스 컨슈머본부 본부장은 “바쁜 현대인에게 가장 좋은 식물성단백질인 콩의 영양소를 쉽고 즐겁게 섭취하는 건강습관으로 한미 완전두유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한미 만의 건강솔루션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신은주 기자
4th.telecom@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