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17년째 말벗서비스 운영

2025년 1월 17일 박내춘 농협은행 부행장(우측 세번째) 및 임직원들이 말벗어르신 댁을 방문해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2025년 1월 17일 박내춘 농협은행 부행장(우측 세번째) 및 임직원들이 말벗어르신 댁을 방문해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독거 어르신 '말벗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NH농협은행이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NH농협은행은 고객행복센터 직원과 상담사들은 17일 설 명절을 맞아 말벗어르신 100명에게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서울시 중랑구의 말벗어르신 댁을 찾아 환경정리를 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매주 600여 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전화를 드려 안부를 여쭙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참여한 박내춘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며 안부를 여쭙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따스한 온정을 베푸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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