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희망 브랜드 한해 자율적 운영

롯데아울렛 파주점 럭셔리빌 전경 / 사진=롯데쇼핑
롯데아울렛 파주점 럭셔리빌 전경 / 사진=롯데쇼핑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롯데, 신세계, 현대 아울렛이 설날 당일에도 정상 영업하며 손님을 맞는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김해점, 동부산점, 파주점, 이천점, 기흥점, 의왕점 등 프리미엄아울렛 6개점부터 이시아폴리스점, 부여점까지 총 8개의 교외형 아울렛을 설날 당일 정상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교외형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송도점, 스페이스원, 대전점 등 4개 점포가 영업한다.

신세계도 여주, 파주, 부산, 시흥, 제주점 5개 아울렛 전 점이 설날 당일에 정상 운영된다.

3사 모두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며 당일 운영하는 브랜드는 희망하는 브랜드에 한해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롯데와 현대의 설날 당일 아웃렛 영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추석 당일에는 롯데와 신세계가 교외형 점포를 정상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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