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희망 브랜드 한해 자율적 운영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롯데, 신세계, 현대 아울렛이 설날 당일에도 정상 영업하며 손님을 맞는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김해점, 동부산점, 파주점, 이천점, 기흥점, 의왕점 등 프리미엄아울렛 6개점부터 이시아폴리스점, 부여점까지 총 8개의 교외형 아울렛을 설날 당일 정상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교외형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송도점, 스페이스원, 대전점 등 4개 점포가 영업한다.
신세계도 여주, 파주, 부산, 시흥, 제주점 5개 아울렛 전 점이 설날 당일에 정상 운영된다.
3사 모두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며 당일 운영하는 브랜드는 희망하는 브랜드에 한해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롯데와 현대의 설날 당일 아웃렛 영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추석 당일에는 롯데와 신세계가 교외형 점포를 정상 운영한 바 있다.
관련기사
-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해피 토이저러스데이'..인기 완구 최대 40% 할인
- AI가 만든 현대百 정지선, 직원들과 포토카드로 새해 응원
-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 조성..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리뉴얼 오픈
- 신세계百, 신세계갤러리 청담서 '하나이 유스케전'
- 신세계百, 설 맞이 뷰티 기프트페어..팝업·마일리지 적립 리워드 혜택
- '아트테인먼트' 콘텐츠 강화...현대百, 세계적 작품 전시 지속
- 롯데유통군 김상현, 임직원에 '도전·용기·변화·기회' 강조
- "설 연휴 도심 속 미식 경험"..현대백화점 '더현대 다이닝 위크'
- 롯데쇼핑 작년 영업익 4731억 전년비 6.9% ↓
- 롯데쇼핑 작년 영업익 4731억 전년비 6.9%↓.."국내 백화점 부진"
이현민 기자
4th.110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