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4일 호반사랑나눔이 관계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호반그룹
2024년 12월 14일 호반사랑나눔이 관계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호반그룹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호반그룹은 14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에서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계열사의 임직원 90여 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이날 에너지 취약계층 10여 가구에 총 7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쌀과 김치 각각 700㎏, 라면 70박스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과 생필품은 모두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백승석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 차장은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이번에 전달된 연탄과 생필품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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