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 선정
아성다이소, ‘겨울 뜨개용품 기획전’..80종 상품 구성

요아소비 팝업스토어 / 이미지=현대백화점
요아소비 팝업스토어 / 이미지=현대백화점

◇ 더현대 서울, 일본 유닛 그룹 '요아소비·하이츠' 팝업스토어

현대백화점은 12월 4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일본 인기 밴드 뮤지션 '요아소비(YOASOBI)'와 패션 브랜드 '하이츠(HEIGHTS)'의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의 오프닝곡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뮤지션이다. 요아소비의 내한 공연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포스터, 앨범 등 20여 종의 굿즈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하이츠와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키티 리(Kitty Ri)가 콜라보한 패션 상품도 판매된다. 대표 상품은 요아소비 티셔츠, 요아소비 매쉬 캡모자, 버블 슬로건 타올 등이다.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오른쪽)과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가 2024년 11월 28일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현대그린푸드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오른쪽)과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가 2024년 11월 28일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현대그린푸드

◇ 현대그린푸드,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 선정

현대그린푸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4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향후 3년 간 자격이 유지된다. 현대그린푸드는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높은 장애인 고용률과 근무 환경 개선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다.

현대그린푸드의 장애인 고용률은 올해 10월 기준 4.5%로 법정 의무 고용률(3.1%)보다 50% 가량 높다. 현재 전국 현대그린푸드 사업장에는 159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이중 중증 장애인은 141명, 경증 장애인은 18명이다.

 

겨울 뜨개용품 기획전 / 사진=아성다이소
겨울 뜨개용품 기획전 / 사진=아성다이소

◇ 아성다이소, ‘겨울 뜨개용품 기획전’..80종 상품 구성

아성다이소는 ‘겨울 뜨개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획전은 계절 변화에 맞춰 패션소품, 키링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뜨개실, 뜨개도구, 수예부자재 8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뜨개실로는 ‘뽀글이 빅 핸드니팅(Hand-Knitting) 뜨개실’, ‘굵은 울믹스 뜨개실’이 판매된다. 

뜨개도구로는 바늘과 세트상품이 판매된다. 뜨개바늘은 재질에 따라 대나무와 스테인리스 중 고를 수 있다.  수예부자재로는 ‘스냅 단추 펀칭기 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집안에서 아늑하게 즐기기 좋고, 직접 사용하거나 정성을 담은 선물로 활용할 수도 있는 뜨개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고객님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상품을 균일가로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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