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이현민 기자] CJ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엽 이익이 6748억477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조8451억5143만원으로 2.1% 올랐다.

당기순손실은 2951억9943만원을 기록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9173억5367만원으로 30.8% 올랐다.

누적 매출액은 31조9639억2813만원으로 4.2% 올랐다.

누적 순이익은 1641억4986만원으로 59.3% 줄었다.

이날 CJ 관계자는 "CJ라이브시티 계약해지에 따른 관련 일회성 비용이 그룹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했다. 

또 "내수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해외 바이오 시장 회복, 신유통 사업부문 수익성 개선 등으로 3분기 그룹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매출이 중가할 수 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