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와 협업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갤럭시 탭 S10 시리즈' 팝업스토어가 성수동에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10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인기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함께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로우로우 월드와이드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여행을 주제로 체험 공간이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공항처럼 꾸며진 팝업 스토어에서 마치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갤럭시 탭 S10 시리즈의 대화면과 S펜,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 등 제품 특장점을 체험할 수 있다.
공항 탑승 수속대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존에서는 로우로우 캐리어 안에 갤럭시 탭 S10 시리즈와 여러 소품을 더해 10kg에 가깝게 담아내는 미션이 진행된다.
공항 검색대 존에서는 최근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에서 유행하는 ‘검색대 트레이 꾸미기’ 체험을 하고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다.
비행기 제트 엔진 모형과 갤럭시 탭 S10 시리즈로 꾸며진 대형 포토존에서는 색다른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 체험 미션을 모두 완료한 방문객은 쿠션 키링과 로우로우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추가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은 인증 사진이 인쇄된 티셔츠 또는 미니 파우치 등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팝업 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갤럭시 탭 S10 시리즈를 마치 여행하듯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갤럭시 제품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