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겟 요금제 고객 초청해 미식 경험 제공

LG유플러스 너겟 오프라인 행사 ‘No Phone Dining’ 포스터./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너겟 오프라인 행사 ‘No Phone Dining’ 포스터./사진=LG유플러스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너겟' MZ고객 을 겨냥, LG유플러스가 넷플렉스의 인기 콘텐츠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 셰프의 음식을 스마트폰 없이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ㅈ‘너겟’에서 ‘미식(美食)’을 키워드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너겟’은 7월부터 MZ 세대 고객들의 자기 주도적인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를 핵심 키워드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1월 24일 진행 예정인 오프라인 행사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저녁 식사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아 ‘No Phone Dining(노 폰 다이닝)’으로 정했다. 참여 고객은 서울 중구 묵정동에 위치한 퓨전 한식 레스토랑인 '묵정'에서 스마트폰 없이 식사와 대화를 나누며 디지털 디톡스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묵정’은 한국식 발효 음식인 장을 베이스로 한 편안하고 건강한 퓨전 한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 넷플릭스의 인기 콘텐츠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참가한 ‘오스틴 강’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11일까지 너겟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너겟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가입 고객도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개별 안내된다.

향후 너겟은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 MZ 세대 고객들에게 디지털 디톡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NO PHONE CLUB(노 폰 클럽)’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귀현 라이프플랫폼 담당은 “최근 흑백요리사로 인해 대중들이 파인다이닝은 물론, 미식 경험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너겟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감각에 집중하는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