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11월 5일 미국 대통령선거 이후 글로벌 마켓을 전망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16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NH선물은 1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미국 대선 이후 글로벌 마켓 전망 세미나를 법인고객 대상으로 개최한다.
미국 대선이 약 40 여일 남은 시점에서 대선 이후 국내·외 경제의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NH 선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거시경제, 원자재, 환율 세가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거시 경제 전망의 경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에서 초청된 에릭 노랜드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미국 대선 이후의 금리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거시 경제에 대한 인사이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두번째 환율 부문은 권아민 NH 투자증권 연구원이 진행하며, 미 대선 이후 달러와 원화의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달러와 원화 이외에도 위안, 엔, 유로 등에 대한 전망도 함께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원자재 섹션에서는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이 발표를 맡았다. 최근 중동의 군사적 긴장으로 인해 예측이 어려워진 원유, 천연 가스 등의 에너지 분야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NH선물 세미나 담당자는 "거시 경제, 원자재, 환율 모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본 세미나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양질의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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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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