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8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제3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MEET-UP Project)' 행사에 참가한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2024년 9월 28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제3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MEET-UP Project)' 행사에 참가한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AI(인공지능)가 주도하는 사회의 변화 속에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미래 준비를 위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제3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MEET-UP Project)'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밋업 프로젝트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주제는 '혁신’으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총 70여 명의 해외교환 장학생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최재붕 교수의 ‘AI사피엔스 시대에서의 생존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최 교수는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개인과 기업이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장학생들은 AI가 주도하는 사회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유익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각자의 전공과 직업에서 AI가 미칠 영향을 함께 논의하며, 미래 준비를 위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MEET-UP Project를 통해 장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지식과 통찰을 얻고, 더 넓은 시야로 한 단계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생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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