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전 분양시장 판도 바꿔"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전 세대 계약이 완료됐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7월 전 타입에서 1순위 모집가구 수를 채우는 청약 기록을 세우고 공급 2개월 만에 판매가 완료됐다.
현대건설은 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단지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며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가운데 1단지 1124가구, 2단지 1437가구로 총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되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1·2단지 각각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 아이숲, H 위드펫, 사우나,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1단지의 경우 수영장, 2단지의 경우 프라이빗 영화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2차분은 3단지(2블록), 5단지(1블록) 총 1617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단지다. 초등학교를 끼고 있는 '초품아' 단지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의 분양시장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연내 분양에 나설 2차 단지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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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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