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선수와 1대1 대화·응원 메시지 직접 녹음

2024년 9월 20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0×T1 녹음회 팬미팅’에서 e스포츠팀 'T1' 선수단과 SKT 청년 고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팬미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2024년 9월 20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0×T1 녹음회 팬미팅’에서 e스포츠팀 'T1' 선수단과 SKT 청년 고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팬미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우리나라 대표 e스포츠팀 ‘T1’과 SK텔레콤이 청년 고객들을 응원하는 특별한 팬미팅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20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0×T1 녹음회 팬미팅’에서 T1 소속 선수들과 7월 갤럭시 Z 폴드6, Z플립6을 개통한 ‘0(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청년 고객 200명이 만남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T1 소속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가 행사에 참여했다.

‘0(영)’은 SKT의 만 13~34세 청년 고객을 위한 브랜드다. 

SKT는 청년들의 생활 트렌드를 반영해 영화·커피·로밍 비용을 매월 50% 할인해 주는 0청년 요금제, 매월 10·20·30일에 청년 고객을 위한 T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0 day’,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의 공연·전시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T1 팬미팅은 청년 고객을 위한 SKT의 대표적인 행사다. SKT는 초청 고객 수를 지난해 75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늘렸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유튜브와 아프리카TV로 현장을 생중계하며 온라인 팬미팅도 진행했다.

‘0×T1 녹음회 팬미팅’은 T1 선수가 고객에게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 주는 ‘녹음회’와 T1 선수들과 고객이 함께 응원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팬미팅’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이번 T1 팬미팅은 SKT의 청년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적인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SKT만의 특별한 팬미팅에서 T1 선수들과 팬들이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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