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제조업 경영리더 60명 초청…디지털기반 생산·효율 제고 방안 모색

KT가 2024년 7월 18일 서울 구로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에서 국내 주요 제조업 경영 리더 대상으로 한 ‘AICT(인공지능+통신기술)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양한 디지털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사진=KT
KT가 2024년 7월 18일 서울 구로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에서 국내 주요 제조업 경영 리더 대상으로 한 ‘AICT(인공지능+통신기술)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양한 디지털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사진=KT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AICT(인공지능+통신기술)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KT가 제조 산업 분야에 경영 리더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KT 서부광역본부는 18일 서울 구로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에서 국내 주요 제조업 경영 리더 60명을 대상으로 하는 ‘AICT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 트렌드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술과 스마트 제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KT RaaS 플랫폼 기반 이송 자동화 및 AI자율제조 ▲제조공정 자동화 및 에너지 효율화 전략 등 AICT 역량 기반의 다양한 관련 기술 등이 소개되며 스마트 제조 산업으로의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최신 구축 트렌드 ▲비전 AI 활용 혁신 사례 ▲생성형 AI를 통한 데이터 분석 ▲스마트 물류로봇 구축 등 제조업 분야 최신 트렌드에 대한 강연 등이 진행됐다.

KT 서부광역본부장 김영인 전무는 “이번 KT AICT 전략 세미나를 통해 소개된 다양한 스마트 제조 전략들이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T는 AICT 역량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통해 국내 제조 산업 분야의 믿음직한 ‘AI 혁신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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