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점 한정 메뉴 '도곡 크런치'·'쉑 라떼' 출시..모닝메뉴 4종도 선봬

SPC 쉐이크쉑 도곡점진 / 사진=SPC그룹
SPC 쉐이크쉑 도곡점진 / 사진=SPC그룹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뉴욕에서 온 파인 캐쥬얼 다이닝 브랜드 '쉐이크쉑'이 국내 27호점을 열었다.

14일 SPC그룹에 따르면 쉐이크쉑은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1층에 ‘도곡점’을 개점했다.

2016년 7월 서울에 한국 1호점을 연 쉐이크쉑은 국내 27개점, 해외 11개 점 등 국내외 38개 점을 운영중이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쉐이크쉑 사업 운영권을 획득해 싱가포르에 10개 매장, 말레이시아에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26.2㎡, 100석 규모로 매장 내부는 타워팰리스의 야경에서 영감을 받아 테라코타와 에메랄드 톤으로 꾸며졌다.

쉐이크쉑 도곡점은 쉑버거와 쉐이크, 프라이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도 △시그니처 디저트 ‘도곡 크런치’ △쉑 블렌드 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에 우유가 더해진 ‘쉑 라떼’를 도곡점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센트럴시티점, 강남스퀘어점, 인천공항T1점 등 일부 점포에서 운영 중인 모닝메뉴도 판매한다.

기존에 출시된 △에그 앤 치즈 △ 베이컨 에그 앤 치즈 외에 △웨이크업 쉑 △브렉퍼스트 토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쉐이크쉑은 도곡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 도곡점 방문 고객 대상으로 매장에서 매일 만드는 커스터드 1스쿱을 무료로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30명 고객을 대상으로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용오가 쉐이크쉑과 협업해 그린 그림이 그려진 글라스컵을 증정한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는 미국 프리미엄 텀블러 오왈라와 협업해 만든 도곡 한정 텀블러 3000원 할인쿠폰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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