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그룹 지배구조 현황(2023년 12월 31일 기준)
메리츠금융그룹 지배구조 현황(2023년 12월 31일 기준)

메리츠금융지주 주요 주주(2024년 6월12일 기준)

조정호 51.25%, 김용범 0.18%, 조효재 0.09%, 자사주 2.61%, 국민연금 7.8%, 소액주주 38.1%
조정호 51.25%, 김용범 0.18%, 조효재 0.09%, 자사주 2.61%, 국민연금 7.8%, 소액주주 38.1%

 

메리츠금융지주 연간 실적 추이. 2023년에는 연간 영업이익 2조9335억원으로 전년 대비 0.68%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조1254억원으로 전년보다 0.37% 감소했다.
메리츠금융지주 연간 실적 추이. 2023년에는 연간 영업이익 2조9335억원으로 전년 대비 0.68%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조1254억원으로 전년보다 0.37% 감소했다.
메리츠금융지주 분기 실적 추이.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은 77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6%, 순이익은 5913억원으로 2.05% 각각 줄었다.
메리츠금융지주 분기 실적 추이.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은 77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6%, 순이익은 5913억원으로 2.05% 각각 줄었다.

 

메리츠금융지주 사업 부문별 2023년 당기순이익. 손해보험(메리츠손보) 1조5672억원, 금융투자(메리츠증권) 3724억원, 여신전문금융(메리츠캐피탈) 2176억원, 기타 3434억원이다.
메리츠금융지주 사업 부문별 2023년 당기순이익. 손해보험(메리츠손보) 1조5672억원, 금융투자(메리츠증권) 3724억원, 여신전문금융(메리츠캐피탈) 2176억원, 기타 3434억원이다.
주요 금융지주 2022년, 2023년 순이익 추이 비교. 
주요 금융지주 2022년, 2023년 순이익 추이 비교. 
2023년 주요 금융지주 순이익 비교. KB금융지주 4조6319억원, 신한금융지주 4조3680억원, 하나금융지주 3조4516억원, NH농협금융지주 2조5774억원, 우리금융지주 2조5167억원, 메리츠금융지주 2조1254억원, 한국금융지주 1조1498억원 순이다.
2023년 주요 금융지주 순이익 비교. KB금융지주 4조6319억원, 신한금융지주 4조3680억원, 하나금융지주 3조4516억원, NH농협금융지주 2조5774억원, 우리금융지주 2조5167억원, 메리츠금융지주 2조1254억원, 한국금융지주 1조1498억원 순이다.

  ■ 최고경영자

조정호(회장)

▲ 1958년 10월 5일 인천광역시 출생

▲ 미국 대처 고교(The Thacher School),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제학과, 스위스 I.M.D대학원 경영학 석사

▲ 아버지 조중훈, 어머니 김정일, 형 조양호 조남호 조수호, 누나 조현숙, 배우자 구명진(구자학 아워홈 회장 차녀), 아들 조원기, 딸 조민지(개명전 조효재) 조효리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 /사진=메리츠금융그룹 제공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 /사진=메리츠금융그룹 제공

메리츠금융지주 주식 정보 (네이버페이증권 제공)

https://finance.naver.com/item/fchart.naver?code=138040

연혁-주요 이벤트

▲ 2024년 1월 30일, 메리츠증권 임직원 부동산 대출 알선 의혹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임원 박모씨와 이모씨 등 직원 2명의 거주지 등 6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 박씨 등 3명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수·증재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내부 직무와 관련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미공개 개발 진행 정보를 이용해 가족 법인을 통해 900억원 규모의 부동산 11건을 취득·임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 등 직원 2명은 2014년 10월~2017년 9월 박씨에게 부동산 담보 대출을 알선한 대가로 각각 4억6000만원과 3억80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다.

▲ 2023년 11월 6일, 메리츠증권 이화전기 부당매도 의혹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 메리츠증권의 이화전기 거래정지 전 미공개 정보 활용 신주인사권부사채(BW) 매도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메리츠증권은 2021년 이화전기가 발행한 400억원 규모의 BW에 투자했다가 2023년 5월 4~10일 사이에 전량 매도했다. 메리츠증권이 매도한 시점은 해당 BW의 주식 매매거래정지 직전이었다. 김영준 이화그룹 회장은 2023년 5월 1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 2023년 6월 28일, 차명투자 의혹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금융위 중징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에게 과징금 약 10억원을 부과하는 제재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존 리 대표가 아내의 명의로 지인이 설립한 부동산 관련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에 투자를 하고, 해당 업체를 메리츠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에 편입시킨 것이 드러났다. 의혹은 펀드가 투자한 P2P 업체 P사가 존 리 대표의 친구가 설립한 회사라는 점이다. 존 리 대표의 아내는 지분율 6.57%로 해당 회사의 주주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존 리 대표가 배우자 명의로 P사에 차명 투자를 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 2023년 5월 25일, 차명투자 의혹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금감원 제재심

금융감독원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존 리 전 대표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직무정지와 20여억원의 과징금·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메리츠자산운용에 대해선 기관경고 조치를 부과했다.

▲ 2023년 4월 25일, 메리츠증권 상장폐지, 메리츠금융지주 완전 자회사로 변경

▲ 2023년 2월 21일, 메리츠화재 상장폐지, 메리츠금융지주 완전 자회사로 변경

▲ 2022년 7월 7일, 메리츠자산운용 내부직원 횡령 사고

메리츠자산운용은 직원 ㄱ씨가 근무일 오전 회사 계좌에 있던 고객 돈을 개인 계좌로 출금한 뒤 오후 퇴근하기 전 잔고를 다시 맞춰놓는 식으로 총 6일간 7억2000만원 상당을 무단 인출한 사실을 자체 점검에서 확인했다.

▲ 2022년 6월, 차명투자 의혹에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사임

불법 투자 의혹에 휩싸인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2022년 6월, 임기를 9개월여 남기고 사표를 냈다. 존 리 대표는 메리츠자산운용에 2014년 취임한 뒤로 2021년 초 3연임에 성공해 8년째 수장을 맡아왔다. 본래 임기는 2023년 3월까지였다.

▲ 2021년 1월 14일, 한진가(家) 2세들 상속세 불복 조세심판 청구 패소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등 범 한진가(家) 2세들이 고(故) 조중훈 창업주의 해외 재산에 대한 852억원대 상속세 부과 처분이 부당하다며 조세심판원에 청구를 냈으나 패소했다. 앞서 2018년 5월 서울국세청은 한진가 2세들이 조중훈 창업주의 스위스 비밀계좌 등 해외 자산을 상속받으면서 신고하지 않았다며 고 조양호 회장 등을 포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후 2018년 7월 고 조양호 회장과 조현숙 씨,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등 범 한진가 2세 5남매가 모두 과세에 불복해 심판을 청구했다. 삼남인 고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2006년 11월 사망)은 아내 최은영씨가 과세 불복해 심판 청구에 참여했다. 이들은 2018년 5월 국세청에 1차로 192억원을 납부했으며, 나머지 금액은 향후 5년간 나눠 납입하겠다고 했었다. 그러나 서울국세청은 이들이 조중훈 창업주의 스위스 비밀계좌 등 해외재산을 상속받으면서 신고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진가 2세들은 상속세 납부 의무 기간은 고인이 사망한 지 6개월 뒤인 2003년 5월부터 10년이기 때문에 2013년 5월까지만 상속세가 과세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세청은 이들이 처음부터 해외재산의 존재를 알고도 신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세가능 기간이 15년이라고 봤다. 국세청은 조중훈 창업주가 사망하기 직전에 스위스 계좌에서 5000만 달러가 인출된 사실을 근거로 내세웠다. 한진가 2세들은 상속세 누락분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으므로 상속세와 가산세 부과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불복심판청구를 제기했다.

▲ 2019년 6월 26일, 한진그룹 2세들 해외 상속계좌 미신고로 벌금형

서울남부지법는 국제조세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에게 각각 20억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선친 사망 이후 5년간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는데 (선친의 스위스 예금 채권) 계좌를 인식하고도 회피한 것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고 금액도 상당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양호·남호·정호 형제는 조중훈 회장이 2002년 사망하면서 총 450억원의 스위스 예금 채권을 상속받았으나 이를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2018년 10월 상속세 신고 불이행 혐의로 벌금 20억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사건을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2019년 4월 사망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혐의는 공소기각 처리됐지만 남은 두 형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 2019년 3월 11일, 청와대 출신 행정관 영입 논란

메리츠금융은 한정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브랜드전략본부장(상무)으로 임명하면서 구설에 올랐다. 한 전 행정관은 SBS에서 기자로 일하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 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금융 관련 경력이 없는 한 전 행정관이 청와대 퇴직 2개월 만에 연봉 수억원을 받고 메리츠금융에 영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하산·전문성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브랜드전략본부장이 새로 신설된 직책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메리츠금융이 없던 자리까지 만들어서 한 전 행정관을 ‘모셔갔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일각에서는 조정호 회장이 2018년 6월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던 만큼 ‘청와대 방패막이’로 영입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 2017년 11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 2017년 4월, 메리츠캐피탈, 메리츠종금증권 자회사로 변경

▲ 2013년 6월,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사임

조정호는 고액연봉으로 논란이 빚어지자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의 회장 자리를 내놨다. 또 두 회사의 등기임원에서도 물러났다. 메리츠종금증권에서는 미등기 상근 회장직을 맡기로 했다. 앞서 조정호는 2012년 연봉과 배당금으로 메리츠금융지주 순이익(960억원)을 웃도는 136억원을 받았다. 메리츠금융지주에서 11억원, 메리츠종금증권에서 28억원, 메리츠화재에서 50억원 등 총 89억 원을 보수로 받았고, 47억 원의 배당금도 수령했다. 고액연봉 논란과 관련해 김영주 민주당 의원 등에 의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50억 원의 성과급 수령을 포기하면서 증인 채택이 철회됐다. 이후 조정호는 사임 9개월 만인 2014년 3월 메리츠금융지주 사내이사로 복귀했다.

▲ 2012년 3월, 메리츠캐피탈 설립

▲ 2011년 7월, 메리츠화재 자회사 편입

▲ 2011년 5월 13일, 메리츠금융지주 유가증권시장 재상장

메리츠화재에서 인적 분할돼 새로 설립된 메리츠금융지주가 코스피 시장에 상장됐다. 상장되는 주식은 보통주 3653만310주(액면가 500원)이며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기준가(평가가격)의 50∼200% 내에서 호가가 결정된다.

▲ 2011년 3월, 메리츠금융지주 출범

메리츠화재를 제외하고 메리츠증권,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리츠파트너스, 메리츠비즈니스서비스 등으로 이뤄진 국내 최초 보험지주회사인 메리츠금융지주가 출범했다. 메리츠화재는 추후 별도의 금융위 승인 절차를 거쳐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 2010년 12월 1일, 메리츠금융지주 설립 금융위원회 예비인가 승인

▲ 2010년 8월 5일, 메리츠금융지주 설립 예비인가 신청서 제출

▲ 2009년 12월 14일, 메리츠증권, 메리츠종합금융 흡수합병

▲ 2007년 1월, 메리츠금융그룹 공식 출범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한불종금 등 3개사를 묶어 메리츠금융그룹이 출범했다.

▲ 2006년 12월, 한진그룹으로부터 한불종금 계열 분리

▲ 2005년 3월, 동양화재해상보험에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으로 사명 변경, 한진그룹에서 계열 분리

▲ 2002년 11월 17일,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별세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이 인하대학교 부속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 2000년 4월, 한진그룹으로부터 메리츠증권 계열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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