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6개 메뉴 2.8%, 100~400원 인상
피자럿, 갈릭버터쉬림프·치즈킹 가격 올려

피자헛, 한국맥도날드 CI.
피자헛, 한국맥도날드 CI.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2일부터 피자헛 피자와 맥도날드 버거 가격이 인상됐다. 

피자헛은 이날부터 프리미엄 메뉴 중 갈릭버터쉬림프, 치즈킹 2종의 메뉴 가격을 올렸다. 

인상 폭은 이날 이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피자헛은 지난해 6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을 들어 가격을 올린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도 이날부터 16개 품목 가격을 평균 2.8 % 올렸다. 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된다.

버거 단품 메뉴 중 햄버거·치즈버거·더블 치즈버거·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 불고기 버거는 300원·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된다.

한국맥도날드는 2022년부터 6개월마다 가격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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