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활동 지원, KT 광고 모델 및 스포츠 마케팅 함께 진행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가 KT와 함께 삼성전자 갤럭시 새 스마트폰을 홍보한다.
16일 KT에 따르면 이강인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에서 촬영한 'KTx갤럭시 신모델' 광고를 19일 KT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18일 갤럭시 언팩을 열고 갤럭시S24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KT와 함께하게 돼 개인적으로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KT는 2019년 피파(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오른 이강인과 첫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후 현재까지 6년째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선수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왔다.
KT는 후원 기간 동안 이강인과 KT 광고모델, 상품/브랜딩 홍보, 고객 프로모션, 스포츠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해왔다.
이강인은 2019년 ‘당신의 초능력 KT 5G’라는 KT 광고 모델로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2023년 ‘갤S23 KT프리미엄 가족결합’과 20대 전용 브랜드인 ‘Y 브랜딩’ 광고에 나서 약 3700만회에 달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모델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KT가 지난해 시즌3까지 진행한 스포츠 마케팅 플랫폼 ‘KT 오대장’은 이강인과 일반인 간의 다양한 미션 및 활동을 통해 누적 조회수 4800만회라는 성과를 올리면서 이강인 효과를 톡톡히 보기도 했다.
KT 커스토머 부문장 이현석 부사장은 “이강인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