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17일까지 사료·간식·장난감 등 2만여 개 상품 최대 30% 할인

[포쓰저널=반지수 기자] 300만 반려동물 가구의 새해맞이를 위해 롯데온이 관련 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댕냥이 탐정소-새해 건강편'을 진행한다.
11일 롯데온에 따르면 이번 '댕냥이 탐정소' 행사는 이날부터 17일까지 2만여 개 반려동물 용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댕냥이'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이르는 신조어다.
댕냥이 탐정소에서는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먹거리와 체험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한다.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312만9000 가구로 전체 가구 중 15%를 차지한다.
롯데온은 반려동물 양육기구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새해 건강'을 테마로 행사를 준비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사료, 간식, 장난감, 배변용품 등을 제안한다.
대표적으로 '건강은 밥심에서 온다'를 주제로 영양을 높인 '퓨리나 일포 성견용 강아지 사료(10㎏)'를 최종 혜택가 4만 2420원에,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풀무원 아미오 건강담은 식단(1㎏)'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1만2600원에 판매한다.
'즐겁게 놀고 스트레스 타파'를 주제로 공, 인형, 낚시대 등 인기 장난감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막힘없는 쾌변생활'을 주제로 천연 펄프로 만든 '콜리올리 깔끔한 1회용 패드'를 최대 27%로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늘어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를 겨냥해 관련 용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안하는 정기행사도 진행한다.
매월 5~9일을 '반려동물 데이', 매주 목요일을 '홈리빙 데이'로 정하고 반려동물 용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홍승미 롯데온 반려동물상품MD(상품기획자)는 "새해를 맞아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사료, 간식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반려동물의 새해 건강을 주제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요 시즌에 맞춰 반려동물 용품 관련 차별화된 콘텐츠 및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