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헤라, 2월말까지 아모레성수 매장 2층서 팝업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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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반지수 기자] 헤라가 브랜드 철학과 페르소나를 담은 클래식 립스틱 '루즈 클래시'를 출시하고 서울 아모레성수 매장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9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헤라는 제니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내세워 올해 첫 신제품인 루즈 클래시를 선보였다. 

루즈 클래시는 헤라의 '럭셔리 앵커-핏' 기술력이 적용됐다. 입술에 닿는 순간 얇고 부드럽게 밀착되며 착색 없이 12시간 균일하게 선명한 컬러와 윤기가 지속된다는 설명이다.

색상은 총 10가지로 선보인다. 그 중 헤라의 헤리티지인 '서울리스타'의 룩에서 영감을 받은 '서울 레드'가 대표 컬러다. 

서울 기반의 하이엔드 패션 디자이너 제이든 초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시각의 컬러 스펙트럼도 선보인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제작됐고 감각적인 블랙과 골드 조화의 케이스로 제품에 품격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헤라 립 카테고리 최초로 리필 구조의 포장재를 접목시켜 립스틱을 다 사용한 후 내부 용기만 리필 제품으로 교체하면 외부 용기는 재사용할 수 있다.

헤라는 루즈 클래시 출시를 기념해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아모레성수 매장 2층에서 서울 레드 콘셉트로 루즈 클래시 전 색상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국내 주요 8개 백화점에서는 전체 공간이 서울 레드 컬러로 연출된 이색적인 매장을 선보인다.

루즈 클래시는 아모레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5일부터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면세점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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