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년사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2024년 12월 3일 본사에서 열린 새해맞이 사내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맥도날드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2024년 12월 3일 본사에서 열린 새해맞이 사내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맥도날드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가 올해 유무형의 투자를 강화하며 신규 매장을 적극 오픈하고, 맛있는 메뉴 등 고객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원 대표는 한국맥도날드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3일 오전 본사에서 개최된 신년 첫 사내행사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청룡의 해를 맞아 모두가 희망, 용기, 성취 가득한 2024년의 힘찬 출발을 기원한다”며 한국맥도날드 임직원들의 성공적인 한 해를 기원했다.

“2023년은 한국맥도날드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뜻깊은 한 해”라며 “22분기 연속 성장과 함께 회사에 대한 고객의 인식과 브랜드 신뢰 측면에서도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했다.

이어 “2024년에도 긍정적인 성장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브랜드 신뢰, 맛있는 메뉴, 고객 경험 향상이라는 세 개의 축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맥도날드 직원 경험 향상을 위해서도 올해 유무형의 투자를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기원 대표는 “2024년 역시 적극적인 신규 매장 오픈과 매장 환경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편 맛과 서비스는 물론,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도 더욱 박차를 가하며 업계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원 대표는 신년사를 마친 뒤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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