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차, 배스킨라빈스·구세군과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
현대자동차는 배스킨라빈스, 구세군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하는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핑크 하트 캠페인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객들은 현대차와 배스킨라빈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내 게재된 캠페인 콘텐츠에 '하트'(좋아요)를 누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게시물이 20일까지 5000개 이상의 하트를 달성하면 양사는 캐스퍼 차량을 개조해 만든 '아이스크림 카'를 활용해 구세군에서 선정한 기부처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일까지 배스킨라빈스 SPC스퀘어 앞에서 진행되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행사에 아이스크림 테마의 캐스퍼 쇼카를 전시해 캠페인을 알릴 예정이다.

◇ 효성,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푸르메 작은 음악회' 지원
효성은 13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푸르메 작은 음악회는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주민에게 장애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 음악회에는 장애 어린이·청소년·가족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초대됐다.
행사는 용인시처인구장애인복지관 치어리더팀 '드림 점프 치얼 업'의 치어리딩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발달장애인 청소년과 성인으로 이루어진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어울누리 합창단의 합창 공연 등이 진행됐다.
효성은 연말을 맞아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효성 임직원 봉사단인 효성나눔봉사단은 20일 장애 전문 어린이집 원아들의 외부 활동을 돕는 정기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KT “갤럭시S23 FE 가입자 절반이 ‘구독서비스’ 선택”
KT는 8일 출시한 ‘갤럭시S23 FE’ 가입자의 절반 이상이 갤럭시S23 FE 구독서비스를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이통사 중 유일하게 갤럭시S23 FE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 해당 구독서비스는 월 2000원의 이용료를 24개월간 납부하면 출고가의 50%(42만3000원)가 유예된다. 24개월 후 단말을 반납하면 유예된 단말 잔여금을 보상해주는 방식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단말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중심으로 약 50% 정도가 이 구독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6만9000원 이상의 요금제로 공시지원금을 받고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제로 단말 구매비는 없다는 설명이다.
반납시 단말상태는 전원 온·오프가 정상이고 외관상 파손이 없어야 하며 계정을 삭제한 상태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