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아 레이 EV./사진=기아
더 기아 레이 EV./사진=기아

◇ 기아 레이 EV, 쏘카서 차량 공유 서비스 

기아는 쏘카와 전국의 쏘카 공유차량 대여지점인 쏘카존에 ‘더 기아 레이 EV’를 배치하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레이 EV 4인승 승용 모델의 에어 트림이 운영된다. 에어 트림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운전석 풀 폴딩 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운영 모델은 선택 품목인 드라이브 와이즈 II도 추가돼 고객들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와 같은 다양한 안전장치를 경험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쏘카존에서 직접 대여하거나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호출하는 부름 서비스를 사용하고 결제하면 된다.

기아는 쏘카 대여 가능 차량에 레이 EV 투입을 기념해 쏘카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증정한다. 무료 시승 쿠폰을 사용한 고객이 레이 EV 시승경험 서베이에 참여하면 커피 교환권도 100% 증정한다.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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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현대모비스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자사의 연구개발 본진인 경기도 용인시 마북연구소와 전장부품 생산기지인 충북 진천공장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의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근거해 선정한다. 기업들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건강활동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직무 스트레스 관리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 예방 △뇌심혈관 질환 예방 △조직차원의 생활습관 개선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안전보건부문을 신설하며 임직원들은 물론 사내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건강관리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동과 식단은 물론 체성분 분석까지 실시해 주기적으로 알려준다.

현대모비스는 각 사업장에 건강관리실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의료인이 상주하고 건강상담 등 질병 예방활동도 병행한다. 방문한 임직원들의 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는 추적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사내 심리상담실인 ‘힐링샘’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심리 상담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문화예술 장학생인 피아니스트 김송현(왼쪽)과 선율이 4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문화예술 장학생인 피아니스트 김송현(왼쪽)과 선율이 4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생 김송현·선율율,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서 2·3위 차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문화예술 장학생인 피아니스트 김송현이 4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 선율이 3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26개국에서 183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인 피아니스트 김송현은 가장 재능있는 피아니스트에게 돌아가는 ‘박성용 영재특별상’ 및 관객이 직접 투표하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까지 수상했다.

피아니스트 김송현은 2016년 예원학교 재학 중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재학중인 현재까지 해외진출 장학생으로서 재단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작곡가 윤이상의 타계일(11월 3일)을 기점으로 2003년부터 매년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부문이 번갈아 개최된다.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산하의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하는 등 세계적 위상의 콩쿠르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로는 2019년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1위에 오른 바 있고 2022년 첼리스트 한재민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중 문화예술 인재 육성 분야는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문화예술 인재들을 선발해 학비 전액 지원과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재단이 지원한 문화예술 장학생은 누적 2629명으로 지원금액은 약 10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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