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송신용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일원에 들어서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이달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어반피스는 'Urban(도시)'와 'Masterpiece(명작)'의 합성어다. 마포 도심 속 남다른 품격을 누리는 주거 완성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지는 마포로3구역 제3지구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239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122가구가 일반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9㎡ 46가구 ▲59㎡ 8가구 ▲74㎡ 42가구 ▲84㎡A 13가구 ▲84B㎡ 13가구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로는 아현초, 아현중, 숭문중, 숭문고, 서울여중, 서울여고, 환일고 등이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CGV, 마포아트센터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있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아현뉴타운의 새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라며 "애오개역 초역세권에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을 뿐 아니라, 마포구 새 아파트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투자수요 유입도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