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부터

[포쓰저널] 이마트는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의 금융부문 파트너 토스가 11월 2일부터 신세계유니버스클럽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스 이용자는 앱을 통해 이마트·SSG닷컴·G마켓 등 3사의 회원 가입 후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 등록까지 간단히 할 수 있다.
토스를 통해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최초 가입 시, 3만 원 상당의 캐시 이외에 토스포인트 3000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회원이 보유한 신세계유니버스클럽 관련 캐시들을 토스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의 e머니, SSG닷컴의 쓱머니, G마켓의 스마일캐시와 함께 신세계포인트 잔액을 보여줄 예정이다.
토스는 2015년 간편 송금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은행, 증권, 결제 등 국내 금융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온 핀테크 기업으로 2030세대들이 주 고객이다.
신세계그룹은 6월 토스와의 금융 부문 파트너십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유니버스클럽의 외부 제휴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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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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