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랜드 로엠, 강혜원과 함께한 2023년 겨울 컬렉션 공개
이랜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이 뮤즈 강혜원과 함께한 2023년 겨울 컬렉션 화보를 공개함과 동시에 로엠의 아우터 1·2차 컬렉션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개되는 온라인 1차 상품은 미니멀한 코트 컬렉션으로 소프트한 무드의 맥코트, 벨트로 감싸는 내추럴한 캐시미어 코트 등이 포함돼 있다.
벨티드 디테일이 특징인 맥코트는 전년 지그재그 앱에서 랭킹 1등을 달성한 브랜드 내 인기 상품이다.
30일에는 온라인 2차 상품으로 윈터 다운 상품들을 모은 컬렉션이 공개된다.
벨티드 숏다운은 입체 패턴으로 어깨에 여유분을 주어 편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퍼가 목 라인 전체를 감싸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들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로엠닷컴에서 선공개 후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삼성물산 패션 자크뮈스, '르 카페 플뢰르 부티크'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이 유통하는 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Jacquemus)가 20일부터 29일까지 '르 카페 플뢰르 부티크'(LE CAFE FLEURS)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자크뮈스는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오우드 성수 1호점에서 르 카페 플뢰르 부티크를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 번째 공간 '카페 코너'에선 커피를 비롯한 음료 8종이 판매된다. 자크뮈스는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이번 시즌 모티브인 체리와 붉은 컬러를 강렬하게 담은 체리 에이드를 선보인다.
두 번째 공간은 '플라워 코너'로 변치 않는 사랑을 뜻하는 꽃말을 가진 리시안셔스를 담아낸 부케가 매일 한정 수량 판매된다.
세 번째 공간에서는 2023년 F/W(가을/겨울) 시즌 르 슈슈(LE CHOUCHOU) 컬렉션 액세서리가 판매된다.
183㎡(55.3평) 규모의 자크뮈스의 르 카페 플뢰르 부티크의 외관은 자크뮈스의 2023년 F/W(가을/겨울)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인 '밤비무(Bambimou)' 가방의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자크뮈스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아시아 외 지역에서 다채로운 컨셉의 부티크를 통해 글로벌 패션 시장에 신선한 자극을 선사해 왔다. 6월엔 이탈리아에서는 작은 항구 마을 포르토피노(Portofino) 지역에서 지중해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부티크를 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