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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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百 "추석선물 매출 전년 대비 34%↑…프리미엄 수요 높아"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기간(8/18~9/20) 동안 전국 16개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명절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프리미엄 정육 선물세트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면서 프리미엄급 세트에 대한 수요가 예년 대비 높게 나타났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예년보다 프리미엄급 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25% 늘려 준비했지만, 이번 명절 선물 트렌드가 프리미엄 상품에 집중되면서 조기 매진 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고 했다. 

대표 인기 한우 선물세트 상품은 ▲현대 화식한우 난(蘭) 세트 ▲현대특선 한우 구이 죽(竹) 세트 ▲현대특선 한우 죽(竹) 세트 등이다. 대표 과일용 인기 상품으로는 ▲H-SWEET 설향딸기·애플망고·샤인머스켓 세트 ▲현대명품 사과·배·애플망고 세트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귀향 대신 의미있는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고급스러운 프리미엄급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의 감사한 마음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주문·배송 등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갤러리아SP에서 모델들이 작품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20일 갤러리아SP에서 모델들이 작품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 갤러리아百, 예술 작품 관람부터 구매까지 한번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화랑 ‘갤러리 SP’와 함께 한진 작가의 작품을 이달 30일까지 전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진의 작품은 추상적인 대상과 감각을 시각화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이러한 특징을 살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순간의 움직임을 포착해 작품으로 표현한다. 전시 작품은 벡사시옹, Tone roads 등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쇼핑 중 부담 없이 작품 관람하고 고객이 원할 경우 구매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화랑과 협업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 SP’는 1989년 서울판화공방에서 시작한 화랑으로 평면 회화를 비롯해 입체 작품과 공예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아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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