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소금꽃 정원'.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소금꽃 정원'.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소금꽃 정원'이 4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이번에 수상한 '소금꽃정원'은 지난해 4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지역 상생 전시 프로젝트다.

거제도 지역 작가들과 거제도의 자연 경관을 형상화한 조형물, 지역 특산품 등이 전시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 소금꽃 정원이 가진 지역 상생의 의미와 디자인의 독창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치가 담긴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에게 뜻깊은 경험을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고 있다.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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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 ‘2023 양양 서핑페스타’ 축제 개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세븐일레븐 2023 양양 서핑페스타'를 18일부터 20일까지 양양 죽도해변에서연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하이볼 디제잉 파티를 기획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하이볼 매출은 출시 첫 달인 2월과 비교시 약 7배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선임MD는 "하이볼이 현재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주류로 급부상한 만큼 2030세대가 여름철 많이 몰리는 양양으로 축제 장소를 선정하게 됐다"며 "맥주가 주인공으로 개최되던 여름철 축제 성격이 하이볼 축제로 변화된 만큼 주류 트렌드가 바뀐 상황 속에서 하이볼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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