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호반건설은 전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폭염 대비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변부섭 호반건설 안전부문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과 근로자들을 살폈다.
호반건설은 6월부터 혹서기를 대비해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서는 폭염 속 근로자 휴게공간, 휴게시간 준수, 현장의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관련 지식과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호반건설은 근로자의 위험인식을 높이고 혈압 등을 주 1회 이상 측정하면서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감성 안전 활동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각 현장은 외부 온도와 공사 여건 등을 감안해 아이스크림 데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근로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휴게공간과 이동식 에어컨을 비치하기도 했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호반건설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휴게공간을 확충하고 강제 휴식시간을 부여하는 등 폭염 대비에 노력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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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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