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 참여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전자제품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진=삼성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전자제품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진=삼성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삼성은 20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각 계열사별로 경영위원회 등 대외 후원금 심의 절차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삼성은 구호성금 30억원 기부 이외에도 ▲가전제품 특별 점검 ▲카드 고객 금융 지원 등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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