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반려해변으로 입양

CJ제일제당은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다대포 해수욕장을 두 번째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임직원 50여 명은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과 인천 마시안 해변 해수욕장 및 인근 해안도로에서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쓰레기 종류를 구분해 분리 배출하고 양을 실시간으로 기록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반려해변 제도’는 해양쓰레기 수거, 경관 개선 등을 목표로 일정 구간의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민간참여형 해변관리 캠페인이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인천 마시안 해변을 첫 반려해변으로 입양했으며 3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지=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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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서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 소개

풀무원은 풀무원식품이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의 대표 제품을 10일부터 11일까지 올림픽공원 KSPO DOME,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 F&B 부스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스는 노티드, 다운타우너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GFFG와 협업해 운영된다.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은 GFFG의 퓨전 한식 브랜드 ‘호족반’과 함께 식물성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이번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 참여는 MZ세대(1980년대초반~2000년대초반 출생 세대)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팬덤을 대상으로 식물성 지구식단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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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 ‘네이버 도착보장 메가세일’ 개최...최대 53% 할인혜택

남양유업은 9일 단 하루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특가와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도착보장 메가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테이크핏, 프렌치카페, 아이엠마더, 아몬드데이 등 남양유업의 인기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53%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네이버의 빠른 배송 서비스 ‘도착보장’을 통해 상품을 전달한다.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행사 품목이 소개된다. 방송 중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17차 효소가 증정된다. 또한

분유 포토리뷰를 작성하거나 우수 리뷰어에 선정된 구매자를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추가 리워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 앞에 설치된 부산 캐릭터 ‘부기’ 조형물 / 사진=KT&G
KT&G 상상마당 부산 앞에 설치된 부산 캐릭터 ‘부기’ 조형물 / 사진=KT&G

◇ KT&G,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동참

KT&G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에 동참하기 위해 부산시 대표 캐릭터 ‘부기' 조형물을 전국 상상마당 5곳과 상상플래닛, 영업 기관 115개소에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KT&G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상상마당 홍대, 춘천, 논산, 대치, 부산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창업 지원공간 상상플래닛에 부기 조형물을 설치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 중이다.

부기 캐릭터 조형물과 찍은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업로드하면 상상마당 이용 할인 혜택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상상마당 부산이 매년 개최하는 부산 지역 문화예술축제 ‘페스티벌 시옷’과 대학생들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슈즈 페스티벌’에서도 홍보 영상 송출과 SNS 응원 이벤트 등을 통해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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