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박소연 기자] KB국민카드는 통신 3사(SKT·KT·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단말기 장기 할부 이용 시 월 최대 1만4000원의 통신비를 할인하는 ‘T라이트 KB국민카드’,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 ‘LG유플러스 라이트할부II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3종 카드는 통신 3사의 단말기 장기 할부 이용 시 통신 요금을 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8000원 ▲70만원 이상일 경우 1만2000원 ▲100만원 이상일 경우 1만4000원 요금이 할인된다. 

6월 말까지 장기 할부 신규 약정 고객은 기본 할인에 추가 할인이 더해져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T라이트 KB국민카드 회원에게는 6월 말까지 SKT 단말기 30만원 이상 할부 약정 시 골프장, 골프연습장, 동물병원, 애완동물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의 10%를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KB페이(Pay)에 가입하고 KB페이로 1건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조건 없이 2만원 캐시백을 추가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라이트할부 II 회원에게는 LG유플러스 단말기 10만원 이상 할부 약정하고 KB페이로 1건 이상 이용 시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T라이트 KB국민카드,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 LG유플러스 라이트할부II KB국민카드 모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시 2000원 ▲4대보험, 도시가스, 전기요금 자동납부 시 1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통신 요금 자동 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통신 3사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카드 3종의 연회비는 모두 2만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페이 ▲고객센터 ▲KB국민카드 영업점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