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현대리바트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6억500만원으로 '적자전환'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02억1900만원으로 0.4%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68억4100만원으로 적자전환됐다. 

국내 가정용인 B2C(소비자간거래) 가구 매출이 12.7% 줄었고, B2B(기업간거래) 자재사업 매출도 25.7% 줄었다. 

빌트인 등 B2B 가구 매출은 13.3%, 해외가설공사 매출은 38.2% 신장했다.

현대리바트는 1분기에는 하이엔드 라인업을 완성하고 온라인 부문 콘텐츠 강화를 모색했다며, 지난해 입점한 오프라인 중대형 매장의 안정화및 기존 매장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해외가설공사를 종료하고 빌트인 가구 원가율 개선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