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활용 사례 소개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SK㈜ C&C는 17일 기업의 생성형 AI(인공지능) 적용 방안과 실사례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생성형 AI 토털 서비스 론칭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웨비나는 기업 내 생성형 AI를 활용 실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 특성과 보안 현실에 맞춘 최적의 생성형 AI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SK C&C는 자연어 챗봇∙데이터 플랫폼∙생성형 AI 등 주요 분야별 연구 및 현장에서의 AI 데이터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토털 서비스’를 소개한다.
생성형 AI토털 서비스에는 국내 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들을 모두 모았다.
생성형 AI 토털 서비스는 ▲기업 내 정보의 생성형 AI 활용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AI 코딩, 코 파일럿 ▲창의적인 AI 워크숍 ▲생성형 AI 기반 DX(디지털전환)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 관점에서 구성한 ‘기업 내 정보의 생성형 AI 활용’세션에서는 보안이 우려되는 사내 비공개 문서 등을 포함한 사내 특화 데이터를 생성형 AI로 서비스하는 방안을 실제 사례 시연과 함께 소개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생성형 AI에게 질문하는 방식에 따라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려주고,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어 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AI 코딩, 코 파일럿 세션에서는 생성형 AI를 통해 개발자와 프로젝트 관리자 등이 각자 업무 영역에서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를 실제 적용 사례로 알려 준다.
창의적인 AI 워크숍 기법은 아이디어 도출 회의에서 많이 사용하는 도구(Tool) 중 하나인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과 생성형 AI를 접목한 생성형 AI 서비스 발굴 과정을 소개한다.
SK C&C는 생성형 AI 서비스의 모든 노하우를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DX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이번 웨비나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차지원 SK C&C AI·데이터(Data) Tech.그룹장은 “생성형 AI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안, 비용 최적화, 기존 시스템 연동, 운영, 변화 관리 등 많은 장벽과 고려사항이 있다”며 “SK C&C는 산업별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펼쳐온 클라우드 MSP(관리형 서비스 공급자)사업과 디지털 IT서비스 사업에 AI플랫폼 기술을 융합하며 국내 기업에 가장 적합한 생성형 AI 개발 파트너가 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