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캠페인

/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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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삼일절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일절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캠페인은 GS25가 독립운동가를 대표하는 김구 선생과 윤동주 시인의 굿즈 패키지를 제작해 ‘우리동네GS’앱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다. 

GS25는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를 발표하며 우리나라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시키자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삼일절의 해인 1919년을 기념해 27일부터 3월 말까지 고객이 GS25에서 GS Pay로 1919원 이상 결제할 경우 ‘우리동네GS’앱 내 이벤트 스탬프 1개가 생성되며 스탬프를 3개 모으면 응모가 가능하다.

경품은 ‘김구 선생님 패키지’ 100개, ‘윤동주 시인 패키지’ 700개, ‘유어스지리산맑은샘물500ml’ 1919개로 해당 경품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된다. 

김구 선생님 패키지는 김구 선생의 얼굴이 그려지고 GS25 팝카드에 3만 원 충전이 가능한 화폐 디자인의 충전권과 ‘나의 소원’ 글이 쓰인 메탈 책갈피를 특별 제작해 서신을 재현한 편지지 형태로 구성됐다. 

GS25는 우리나라 화폐에 아직 독립운동가의 얼굴이 그려진 적이 없다는 데 착안해 삼일절을 맞아 김구 선생의 얼굴이 그려진 특별한 충전권을 제작했다.

윤동주 시인 패키지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손수건, 엽서, 필사노트, 메모지, 육각 연필세트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채은수 GS25 프로모션파트 매니저는 “우리나라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투쟁하신 독립운동가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아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GS25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애국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25는 지난 2018년부터 △독립운동가 100인 알리기 △여성 독립운동가 51인 알리기 △임시정부 47인 알리기 △생존 애국지사 30인 어록 전하기 △열사가 된 의료진 33인 알리기 △학생(고교생) 독립유공자 32인 알리기 등 대국민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GS리테일은 2020년 '보훈문화상'을 수상, 상금 1000만 원에 매칭 그랜드로 더한 1000만 원을 합쳐 총 2000만 원을 국가유공자 5인의 가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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