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기아는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 및 취득 주식의 50% 소각이다.
나머지 취득 주식 50%는 최종 취득일로부터 6개월 이상 보유할 예정이다.
취득 예상기간은 4월 27일까지다.
주우정 기아 부사장은 컨퍼런스콜에서 “배당이나 소각을 전제로 한 자사주 매입을 전제로 기업 가치를 재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지난해 기말 배당금은 전년 대비 16.7% 증가한 주당 3500원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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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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