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친화 제품인 무표백 제품 높은 평가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LG생활건강은 관계사인 엘지유니참이 9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2회 연속 CCM 인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엘지유니참은 여성용품이나 유아용품이 흰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국내 최초로 흡수시트의 표백공정을 뺀 ‘쏘피 자연의 색 무표백’, ‘마미포코 리프가닉’ 등의 제품을 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엘지유니참은 2020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 2억20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저체중아가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품을 기부했다. 환경을 생각한 100% 종이패키지 제품을 출시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엘지유니참은 유아용 기저귀부터 생리대, 성인용 기저귀, 펫 용품까지 모든 라이프 사이클에 필요한 생필품을 만들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경영의 이념 아래 모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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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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