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414억원 15.2%↑·당기순이익 209억원 7.5%↓

서울시 강남구 한섬 본사 사옥 전경./사진=현대백화점그룹
서울시 강남구 한섬 본사 사옥 전경./사진=현대백화점그룹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한섬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26억1800만원으로 2.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14억4200만원으로 15.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08억89000만원으로 7.5%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4.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9.0%, 당기순이익은 17.8% 각각 증가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191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6% 늘었다.

누적 매출은 1조903억5100만원으로 15.7%, 누적 순이익은 813억7700만원으로 10.2% 각각 증가했다.

한섬 관계자는 “3분기 매출은 여성 캐릭터(+19.7%), 남성복(+17.0%), 라이선스(+19.2%), 수입 편집샵(+19.5%) 등 온·오프라인 모두 호조를 보였지만 ‘랑방블랑’, ‘아워레가시’ 론칭 등 신규 브랜드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섬 3분기 실적 /자료=한섬
한섬 3분기 실적 /자료=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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