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술과 신제품, ESG 성과 등 소개

‘2022년 세계면세박람회’ KT&G 부스 / 사진=KT&G
‘2022 세계면세박람회’ KT&G 부스 / 사진=KT&G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KT&G는 3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2022 세계면세박람회’(TFWA World Exhibition‧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TFWA World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다.

KT&G는 이번 박람회에서 브랜드존 부스를 열고 에쎄(ESSE)를 비롯해 레종(RAISON), 보헴(BOHEM) 등 각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해외 면세시장에 선보인다. 또한 미팅룸을 운영해 글로벌 유통사를 비롯한 국내외 면세업체와도 교류한다.

특히 KT&G는 파트너사 인지도 제고를 위해 혁신기술과 차별화 신제품을 소개하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아울러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글로벌 사업 위상과 환경경영 체계인 ‘그린 임팩트’(Green Impact) 확산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도 영상으로 선보인다.

조재영 KT&G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면세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제품과 신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영역 확대와 신시장 기회 탐색에 집중해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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