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 수상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10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 수상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자동차그룹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제10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13년 처음 시작된 현대자동차그룹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은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12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축제다.

이번 제10회 페스티벌에는 전국 34개 대학, 총 48개 팀의 대학생 1600여 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그룹 사장상’, ‘페스티벌집행위원장상’ 등 대상을 포함한 13개 부문(단체 7개, 개인 6개)에 걸쳐 총 3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해 온 공연예술계 미래 리더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현장 관람 기회를 오랫동안 기다리신 분들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한국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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