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공급가 대비 4650원 인하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bhc치킨은 7일부터 튀김유인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가맹점 공급가를 7월 인하된 가격 대비 4560원 추가 인하해 15㎏당 12만1100원에 전국 매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bhc치킨은 총 80여 개 원부자재의 상승분을 가맹본부 자체적으로 감내해 가맹점 공급가를 기존대로 유지하는 것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bhc치킨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영향으로 6월부터 해바라라기유를 대폭 인상된 가격에 납품받으며 7월 1일부터 국내 가격을 15㎏당 9만750원에서 14만6025원으로 인상했다. 이후 가맹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같은달 가격을 12만5750원으로 인하했다.
이번 튀김유의 공급가 추가 인하는 시장의 인하 요건이 소폭 생기며 가맹점 공급가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부자재 시세에 예의 주시하는 한편 안정화에 따른 매입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하면 이를 즉시 공급가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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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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