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별로 생필품 및 복구 지원 등 수해 극복에 총력

GS리테일 임직원들이 11일 서울 서초구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
GS리테일 임직원들이 11일 서울 서초구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GS그룹은 서울 및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GS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S는 이번 수해 복구 지원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9일 중부지역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서초구 주민을 위해,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 먹거리로 구성된 긴급 구호 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GS리테일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가까운 물류센터에 있는 상품으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GS리테일 임직원들도 물품 하차 및 정리 작업 등 자발적으로 현장 활동에 동참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