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HR리더를 위한 세미나'에서 이영종 신한은행 퇴직연금그룹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신한은행

[포쓰저널] 신한은행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 콘페리(Korn Ferry)와 외투기업 등 국내유수 기업 HR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콘페리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성과관리, 미래 리더십 트렌드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트렌드와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퇴직연금 제도별 적립금운용계획서(IPS) 작성, 선진 디폴트 옵션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올해 1월 개정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수기업의 HR리더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퇴직연금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에 대해 공유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에 발맞춰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해 고객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했다.

콘페리는 1969년 설립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50여개 국가에서 최적의 인재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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