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액 200억원

/동원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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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서영길 기자] 동원F&B는 지난해 7월 선보인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2종이 출시 후 약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병을 돌파하고 매출액은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500㎖ 용량에 0㎉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 제품이다. '아이스티는 달아 열량이 높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0㎉로 출시돼 제로 칼로리 음료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원F&B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가 연말까지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하고 매출액 4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세계 각국의 유기농 기준을 통과한 전남 보성산 찻잎을 항아리 공법으로 발효시킨 후 저온추출공법으로 우려내 홍차의 은은한 풍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의 제로 칼로리 음료를 비롯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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