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2월 28일 전남 여수시와 고흥군에서 전남 '이웃사랑 농산물 나눔'기부행사를 실시했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세헌 부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은 2월 28일 전남 여수시와 고흥군에서 전남 '이웃사랑 농산물 나눔'기부행사를 실시했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세헌 부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포쓰저널] 농협금융은 지난달 28일 전남 여수시와 고흥군에서 전남 '이웃사랑 농산물 나눔' 기부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의 이웃들을 지원하고, 쌀값 안정화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농협금융이 전남 지역에 기부한 쌀, 과일 등 우리 농산물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흥군 소재 노인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병환 회장은“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특히 올해는 농협금융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한 만큼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범농협 사회공헌 캠페인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 동참을 통해 코로나19의 위협에도 사회공헌의 불씨를 더 키우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은행, 보험, 증권 등 계열사들과 함께 지역사회 지원,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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