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2022년도 장학금 전달
삼양그룹은 양영·수당재단이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및 대학원생 131명에게 2022년도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양영재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56명, 수당재단은 대학생 15명과 고등학생 60명 등 총 131명의 학생에게 약 1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두 장학재단의 장학금은 고등학생은 1년간 100만원 지급하며 대학생은 최대 4학기까지 등록금 전액과 함께 별도의 생활 지원비를 지급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스타벅스, 지역 문화재 지킴이 활동 전개
스타벅스코리아는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함께 2월 한 달 간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스타벅스 150여명의 파트너들은 지역 문화유산을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14일에는 이달 활동의 첫 시작으로 수원화성을 방문, 수원 지역 파트너 20여명과 함께 화성 및 수원천 주변의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활동을 진행했다.
15일에는 대전 지역 파트너들 20여명과 대전 동춘당 및 소대헌·호연재 고택의 일대를 돌며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17일에는 인천 지역 파트너들과 인천향교를 방문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며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에 2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 bhc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전남대 어린이병원서 ‘러브백 데이’
bhc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올해 첫 ‘러브백 데이’ 행사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러브백 데이는 아웃백 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백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환자를 위해 문화공연 또는 선물 증정을 펼치는 행사다.
아웃백은 이날 아이들의 연령층을 고려해 자석 놀이책, 미니 퍼즐, 스티커 북, 보드게임, 전자패드, 미로탈출 북, 미니어처 만들기, 도서 등 다양한 아이 용품으로 구성된 4종의 선물 키트를 준비해 50명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아웃백은 2013년 러브백 캠페인을 론칭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러브백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서울 및 경기 지역 3개 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및 지원 물품을 기부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