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설록, 카페차와 함께 ‘녹차 달고나’ 첫선

아모레퍼시픽 오설록이 ‘카페차(ㅊa)’와 협업해 ‘녹차 달고나’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 녹차로 유명한 오설록과 카페차가 새로운 맛의 프리미엄 녹차 달고나를 출시했다. 달고나 특유의 딱딱함과 강한 단맛을 줄이고 제주 유기농 녹차를 활용해 쌉쌀한 맛을 가미했다. 제품에 우유를 부으면 고소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달고나 녹차 라테를 즐길 수 있다.

오설록은 한국의 전통 다과와 음식 재료를 재해석한 티 푸드에 주목하고 있다. 19일에 문을 연 티하우스 북촌점에서는 한국 음식의 주재료인 쌀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시그니처 티 푸드를 내놨다.

오설록 녹차 달고나는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과 온라인 오설록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2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옥에서 열린 '2021년 동반성장데이' 행사에서 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임직원,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2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옥에서 열린 '2021년 동반성장데이' 행사에서 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임직원,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 삼성물산 패션, 2021년 동반성장데이 개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12개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2021년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동반성장데이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공정거래에 앞장서고 함께 성장해 가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COVID-19) 상황을 감안해 최우수 및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12개 회사 대표와 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주요 브랜드 사업부장, 팀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스코브데님워크숍 등 최우수·우수 협력사에게 시상금과 현판, 자녀 장학금 등을 증정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협력사들과 깊은 신뢰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당면한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의 공동 목표 아래 협력사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랜드 애니바디
이랜드 애니바디

◆ 이랜드 애니바디, 기능성 의류 액티브 라인 론칭

이랜드리테일은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애니바디'(ANYBODY)가 액티브 라인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애니바디 액티브 라인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트렌드를 고려해 기획된 신규 라인이다. 이랜드리테일의 에슬레저 패션 브랜드인 '신디'(CINDY)와 협업했다. 

액티브 라인은 애니바디의 대표 상품인 편애브라를 비롯해 기능성 티셔츠, 레깅스, 조거팬츠, 상하세트 등으로 구성된다.

레깅스 라인 '편애깅스 레깅스'는 몸의 활동 반경을 고려한 텐션에 집중해 디자인됐다. 편애깅스는 텐션의 강도에 따라 제품을 '소프트'부터 '하이'까지 세가지 등급으로 나눌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애니바디의 액티브 라인은 내 몸의 편안함에 집중해 내놓은 기능성 의류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일상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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