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와 해안 환경 보전 사업 등을 위한 협약

23일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제주항공 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에코머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23일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제주항공 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에코머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포쓰저널=신동혁 기자] 제주항공이 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와 해안 환경 보전 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에코머(ECOMER)는 매달 한차례 제주 해안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장기적으로는 제주항공 이용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식 직후 제주항공 승무원들과 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 회원들은 함께 애월읍 해안도로를 따라 해안 정화 활동을 벌였다.

협약식에는 제주항공 장주녀 객실본부장과 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 김양택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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