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생활가전·IT 제품 등 총 24개 수상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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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서영길 기자] 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를 앞두고 24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10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았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10일(현지시간) 27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 등 차별화된 생활가전 제품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내년 출시 예정인 혁신 TV, 다목적 스크린 LG 원퀵 등 혁신 IT(정보통신) 제품 등이 고루 수상했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첫 출시한 2013년 이후 10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게이밍 ▲영상디스플레이 ▲영상·화질처리 등 3개 부문에서 6개 상을 받았다.

이외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위한 펫 모드, 광촉매필터, 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갖춘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복잡한 화상회의 솔루션을 집약한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등이 혁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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